HYDRA 위메이드 신규 코인, DRACO와 연관성 (하이드라 코인, 히드라 코인, 트리니티 알고리즘)

HYDRA 위메이드 신규 코인 세부내용 

(하이드라 코인, 히드라 코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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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르4 글로벌의 유저이거나 위메이드, 위메이드맥스, 위믹스 코인 등에 관심이 많은 사람이면 알고있는 DRACO (드레이코) 코인의 존재에 대해서는 알고 있을 것입니다. P2E (Play to Earn)의 선두주자로 자리 잡기 위해 미르4 글로벌의 흥행에는 성공하였으나 최근 미르4글로벌의 생태계를 위협하는 핵프로그램, 봇플레이어 등을 막기 위한 노력에도 불구하고 DRACO의 시세 하락 이후 시세 관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위메이드가 하나의 대안이자 새로운 코인을 통한 GameFi (게임파이) 진입을 시도하는 노력이라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최초 드레이코 (DRACO)의 시세에는 직접적인 관여를 하지 않겠다는 의도를 보인적이 있었으나, 드레이코의 시세가 받혀주지 않는다면 P2E는 애초에 성립될 수 없고, 최근 떠나는 유저들이 증가함에 따라서 위메이드에서 직접적인 개입을 예고합니다. 바로 2021년 마지막날 유튜브를 통해 발표한 "Trinity Algorithm" (트리니티 알고리즘) 입니다. 

 

출처 : Trinity Algorithm 소개 영상

 

 트리니티 알고리즘은 위 이미지 처럼 Players, Earners, Holders 세 주체가 모두 원하는 바를 이룰 수 있도록 하는 균형에 대한 알고리즘을 의미합니다.  깊게 들어가자면 Players는 게임을 순수하게 즐기려는 주체로 DRACO의 소모, 수요를 담당한다고 볼 수 있으며 Earners는 게임보다는 흑철 채굴을 통하여 수익을 얻고자하는 이를 이야기합니다. Holders는 DRACO를 투자의 목적으로 보유하고 있는 사람으로 가치가 오르기를 기대하는 주체를 의미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한 줄로 요약하자면 트리니티 알고리즘은 위 3주체가 만족할 수 있도록 흑철 (Dark Steel)의 교환비율을 자동으로 조정하겠다는 엄청난 발표라고 할 수 있습니다. 현재 흑철 약 10만개를 1 DRACO로 변환 할 수 있는데 이것을 수요 공급에 따라 5만개에서 바꾸던지 20만개에서 바꿀 수 있도록 자동 조정하겠다는 뜻입니다. 이를 통해 드레이코 시세를 P2E이 가능한 수준까지 올리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음을 알 수 있으며 추가적으로 HYDRA 코인의 오픈도 비슷한 의미를 담고 있음을 아래 세부 내용을 통해 알 수 있습니다. 

 

출처 : Trinity Algorithm 소개 영상

 

 HYDRA 코인의 경우 2022년 1월 25일 12:00 (UTC+8)에 처음 공개된다며 드레이코 페이지의 하이드라 탭 메인에 멋진 이미지 사진과 함께 게시되어 있습니다. 

 머릿말에서도 의미 있는 문장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1. HYDRA를 희귀한 경제 코인으로 포지셔닝한다.

 

2. DRACO 수요의 증가시켜 균형을 회복하는 수단으로 사용 

 

 

많은 고민을 통해서 만들어졌겠지만 결국 DRACO 가치 향상을 위한 하나의 코인으로 볼 수 있는데 아래 6가지 내용으로 HYDRA에 대해 더욱 구체적으로 분석해보겠습니다.

 

 1.  DRACO (드레이코) 와 Septaria  (셉타리아)의 결합으로 얻을 수 있다.

 

2. HYDRA (하이드라) 코인을 만들기 위해서 필요한 Septaria (셉타리아)는 게임 내 퀘스트를 통해서 얻을 수 있으며 이는 봇플레이어의 접근을 막기 위함이다. 

 

3. HYDRA 역시 미르4의 대표 동전이며 WEMIX 플랫폼의 다른 코인과 상호작용할 수 있다.

 

4. DRACO 경제 중심으로 HYDRA가 주요 토큰으로 활용 될 것을 기대하고 있다. 

 

5. DeFi프로토콜과의 연관되며 향후 진행되는 경매의 지정 토큰으로 활용 될 것이다. 

 

6. HYDRA는 WEMIX DEX에서 거래가 가능한 자산이다.

 

 

 

 그렇다면 HYDRA 코인은 어떻게 얻을 수 있는 것인가? 를 소개하는 페이지에서도 같은 의도를 가진 내용들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제련을 위한 수수료에 트리니티 알고리즘을 통해 자동화 시킬 예정이며 한번 HYDRA로 전환된 DRACO는 다시 DRACO로 되돌릴 수 없게하여 DRACO의 확실한 수요처를 만든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결국엔 트리니티 알고리즘도, 하이드라코인의 출시는 미르4의 생태계로 P2E가 가능한 자동 수급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한 노력임을 알 수 있습니다. 기존에도 처음 접하는 사람의 경우 복잡하다고 느꼈을 P2E의 과정이 한 단계 더 복잡해지는 느낌은 있지만 새로운 성장 동력을 마련하였고 이를 실행에 옮겼다는 것엔 큰 의미가 있다고 생각됩니다. 

 

 미르4글로벌의 유저, 위메이드, 위메이드맥스, 위믹스 투자자 입장에서는 환영할 만한 출시인 만큼 얼마나 문제없이 적용이되고 관련 주체자들이 적응 할수 있는지를 보는 것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생각됩니다. 

 

 

 

※ 해당 내용은 개인적인 의견을 포함하고 있으며 투자 참고용으로만 활용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개인적 매수 / 매도로 인한 손실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