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주식 소수점 거래, 매매 가능 확정 (22년 9월 순차적 오픈, 혁신금융지정, 주식 소숫점 거래)

국내 주식 소수점 거래, 매매 가능 확정

 (22년 9월 순차적 오픈, 혁신금융지정, 주식 소숫점 거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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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내 주식도 이제는 소수점 거래가 가능해진다는 소식으로 급하게 내용을 공유드리고자 합니다. 금융위원회에서는 2월 16일 정례회의를 통해서 국내 주식의 소수 단위 거래 서비스를 혁신 금융서비스로 지정 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오는 9월부터는 국내 주식도 소수점 거래가 가능해질 것으로 판단됩니다. 

 

 해외주식이나 코인거래의 경험이 있는 투자자들은 익숙할 수 있는 소수점 거래이지만 일반적 주식 투자자에게는 생소할 수 있어 개념에 대해서는 명확하게 알고 있는 것이 필요합니다. 

 

 

 기존 국내 주식의 거래는 주식의 수량 단위로 주문을 넣어 매수 또는 매도를 진행해왔습니다.

예를 들면 지브라주식 1주 또는 10주 등의 주문이라면 주문 수량에 주가를 곱한 금액만큼을 거래하는 개념이었습니다만 이제는 수량 주문도 가능하지만 금액단위의 거래도 가능해진 것입니다. 

  

 

 해당 소수점 거래 서비스가 가능해짐에 따라 1주당 가격이 비쌌던 종목의 투자가 불가능 했던 소수 단위 매매를 원하는 투자자들도 주식 거래가 가능해졌습니다. 또한 100만원을 투자하고자 할 때에도 예수금을 거의 남기지 않고 대부분의 금액을 투자할 수 있게되는 만큼 큰 변화가 있을 예정입니다. 

 

 

 

 소수점 거래는 24개 증권사가 올해 9월 부터 전산 구축 일정 등에 따라 차례대로 오픈이 될 예정입니다. 어떻게 이루어질까 궁금했던 소수점거래의 시스템은 증권사별로 투자자들의 소수 단위 주식 주문을 합산하여 부족한 소숫점 부분은 증권사가 메우는 방식으로 온전한 1주를 만드는 방식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때 증권사의 주식수는 종목별 5주 이내로 제한되며 의결권도 없도록 정해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