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림페이퍼 상승 이유는? 네오포레 완충재, 유럽제지가격 400% 폭등 (무림페이퍼, 무림SP, 무림P&P, 제지관련주)

무림페이퍼 상승 이유는? 네오포레 완충재, 유럽제지가격 400% 폭등 

(무림페이퍼, 무림SP, 무림P&P, 제지관련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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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일 무림페이퍼의 주가가 강세인 상황입니다. 현 실시간으로는 상한가가 풀렸지만 여전히 높은 가격에 거래가 되고 있습니다. 그 이유는 파이낸셜타임스(FT)의 보도 때문인데 유럽에서 종이 공급 부족현상이 매우 심각한 상황이라는 보도 때문입니다. 

 

 

 핀란드 임업기업인 UPM-키메네가 운여아는 공장에서의 근로자 수천명이 파업에 들어감에 따라 종이 포장재 가격이 폭등을 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알려진바로는 최근 독일 비코팅 인쇄용지의 가격은 20여년만에 최고가를 기록하면서 1년만에 400% 이상 오른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러한 유럽의 상황에서 인쇄용지 업체 국내 최초로 '유럽산림인증(PEFC)'를 획득한 무림페이퍼가 가장 주목을 받고 있는 상황입니다.  유럽의 현장에선 불과 몇 t도 안 되는 종이양을 두고 치열한 확보전이 벌어지며 가격이 지속 급등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라고 합니다. 유럽 내 1000개 이상의 라벨 제조업체를 대표하는 단체인 피나트는 종이 공급 부족으로 라벨 생산 차질이 불가피하다고 알려왔습니다. 

 

 무림페이퍼는 최근인 지난달 자체 개발한 친환경 종일 '네오포레 완충재'가 포장 기술 관련 세계 최고 권위상인 '2022 월드스타 패키징 어워드'에 수상하는 이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전 세계 440여개 제품 중에 국내 제지사로는 무림페이퍼가 유일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무림페이퍼의 네오포레 완충재는 포장이나 배송시 제품 보호용으로 일반적 사용되는 비닐에어캡 (일명 뽁뽁이)를 대신하여 친환경적인 소재인 종이로 대체한 완충재입니다. 종이로 구성되어있고 크기도 작지만 우수한 강도를 구현해 냄으로써 세계포장기구 (World Packaging Organization, WPO)로 부터 인정을 받게 되었습니다. 

 

 무림페이퍼의 구체적인 내용은 이렇지만 제지주의 특성상 이슈가 불을 때 수급의 양은 강해도 지속성이 떨어져 단기적으로 폭락하는 경우가 많은 만큼 주의를 기울인 투자가 필요합니다. 기존 보유자 분들이라면 지속될 유럽의 종이 부족 현상에 귀 기울이며 매도 타이밍을 고민해봐야하며, 신규 진입을 희망하는 투자자들은 철저히 로스컷 기준을 세워 폭락에 대비한 주문예약도 걸어두심을 추천드립니다.

 

 

※ 해당 내용은 개인적인 의견을 포함하고 있으며 투자 참고용으로만 활용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개인적 매수 / 매도로 인한 손실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