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Ⅲ. INSURANCE _ 보험

22년 실손보험료 체감 인상률 50% 예상, 계속되는 인상 (실비인상, 실손인상)

by 경제적 지브라 2021. 12. 28.

 

22년 실손보험료 체감인상률 50% 예상, 계속되는 인상


 2022년 실손의료보험 (실손, 실비)의 보험료 인상률이 가입시기에 따른 버전 별로 평균 9~16%로 결정되었습니다. 하지만 이 인상률은 연령 상승에 따른 인상률은 제외한 수치로 3년 갱신 또는 5년 갱신이 도래한 가입자의 체감인상률은 50% 수준까지 오를 것으로 판단됩니다. 

 

 우선 이해를 돕기 위해 실손보험료가 인상되는 주된 요인은 두가지입니다.

보험사는 실손을 가입자에게 상해 또는 질병 사고로 보험금을 지급하게 됩니다. 이러한 지급보험금과 매월 받은 보험료에 따라 실손 위험 손해율이 결정이 되고 그에 따라 인상이 이루어집니다.

또한 모든 사람은 연령이 매년 올라가는데 통상 고연령으로 갈 수록 위험도가 올라가기 때문에 인상요인이 됩니다. 

 

 1세대, 2세대 가입자는 3년 또는 5년 단위로 갱신을 하게 되는데 3~5년의 보험료 인상을 계산하여 갱신하다보니 일시에 50% 씩 상승하는 사태가 발생하게 됩니다. (10%인상 X 5년) 50% 인상의 의미는 굉장히 큽니다. 기존에 5만원의 실손 가입자는 7.5만원으로 인상이 되고, 기존 7만원 수준의 가입자는 10만원이 넘어가기 때문에 실손에 대한 부담도 상당히 올라가는 것이 사실입니다. 

 

 아래 그래프는 매년 5%씩만 상승한다 가정했을 때 인상되는 시나리오입니다. 하지만 현실은 2019년 부터 4년 연속으로 평균 10% 수준이었기 때문에 엄청난 복리 효과로 인상될 것임을 예측할 수 있습니다. 

 

 

  2021년 보험사는 한해만 손해액이 3조를 넘어갈 것으로 예측되고 있습니다. 이 때문에 1,2세대 실손 모두 인상 상한선인 25%에 가까운 인상이 필요하다고 금융위원회에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1세대 가입자 2,700만명 / 2세대 가입자 800만명) 

 

  하지만 금융당국은 대선을 앞둔 정치권과 정부를 의식하여 보험료 인상은 금융당국과 협의해야할 사항이라며 제동을 거는 행보를 보여 보험업계와 대립 국면에 들어서게 되었습니다. (사실 매년 이래왔습니다...)

 

 

  자동차 보험과 실손의료비는 시장가격 불개입이 아닌 개입이 가능한 만큼 보험사의 요청인 20% 수준이 아닌 10~15% 수준에서 마무리될 것으로 보여집니다. 이는 내년 손해액도 2조원을 넘길 것으로 보여지며 실손보험 지속성의 위기는 지속될 것으로 보여집니다. 그 동안 실손보험을 판매해온 보험사 중 현재 실손보험 판매를 중단한 보험사가 13군데 되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결국 인상은 피할 수 없는 일이기 때문에 실손의료비의 인상에 대해서는 자금흐름의 변동이 생길 수 있는 만큼 준비해두어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또한 현재 가입 중인 실손의 버전에 따라서도 인상률이 다른 만큼 가입하고 있는 실손의 4세대 전환이나 실손이 아닌 보험의 조정을 통해 지출을 조정해나가는 현명한 선택이 필요한 시점입니다. 

 

 

 

※ 해당 내용은 개인적인 의견도 포함하고 있으며 보험지식 습득 및 보험 가입시 참고용으로 활용해주시기 바랍니다.

     포스팅을 통한 특정 보험회사의 홍보 또는 보험상품 소개, 추천은 하고 있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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