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년 초대형 공모주 미리보고 준비하기 (22년 IPO 캘린더), LG에너지솔루션, 현대오일뱅크 공모 등등

 

22년 초대형 공모주 미리보고 준비하기 (22년 IPO 캘린더)

(feat. LG에너지솔루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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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년을 마무리하는 12월의 끝자락에서 2021년을 뒤돌아보면 특히 IPO시장은 큰 이슈들도 많았고, 많은 자금이 몰리기도 했으며, 큰 수익을 안겨준 시장이었던 것 같습니다. 20년도 부터 유행처럼 번져 온 단어인 '따상'에 대한 기대감은 여전했으며 소형 투자자들도 청약이 가능하게끔 IPO 공모주 일반 청약자 확대로 인하여 한도가 상향조정되고 균등배정 방식도 진행되며 개미 투자자들의 참여도 좋았던 한해였던 것 같습니다. 이러한 배경 속에서 SK바이오사이언스, 카카오뱅크, 크래프톤 등의 대형기업들 IPO가 성공적으로 진행되며 20년 누적공모액 두배 이상이 21년도에 몰려들었습니다.

 

2022년에도 여전히 IPO시장은 뜨거울 수 밖에 없는 이유가 조단위가 넘는 기업가치를 지닌 기업들의 상장 예정이 줄이어있기 때문입니다. 10조 이상으로 예측되는 상장 준비 기업이 5개가 넘어가는 만큼 미리 IPO 예정 기업들을 살펴보고 자금 흐름 선정에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1. LG에너지솔루션 

 - LG화학이 배터리사업부를 물적분할 하여 설립된 2차 전지 제조업체 (2020년 12월)

 - 전기차 관련 대한민국 대장주로 앞으로 지속될 전기차 관련주에 성공적 IPO 예상

 - 2022년 최고의 뜨거운 감자로 역대 최대 IPO 예상 

 - 공모규모 10조~12조 사이 예상 (기존 역대 최대 2010년 삼성생명 4조9천억)

 - 예상 기업가치 60조 ~ 70조 예상  (상장 후 바로 시가총액 3~5위 가능)

 

 

2. 현대오일뱅크 

 

 - 과거 상장예비상장을 두번 (12년, 18년)에 시도하였지만 여러가지 이유로 중단 이력있음

 - 12월 14일 유가증권 상장을 위한 상장 예비심사 신청서 접수 완료 → 내년 1분기 심사결과 발표 

 - 최근 높은 유가 분위기 속에서 영업이익 상승 분위기에 IPO 진행 예정

3. 카카오엔터테인먼트 

 

  - 카카오그룹의 자회사인 카카오엔터테인먼트 역시 22년 IPO 대어로 주목 받는 중

  - 웹툰, 웹소설, 음악 등의 사업을 영위하며 기업가치 10조 수준으로 평가 

  - 카카오모빌리티도 22년 상장 추진 도전 예정 

 

4. 현대엔지니어링 

 

 - 이미 상장예비심사를 통과한 현대엔지니어링은 내달 25일 부터 수요예측이 실시 되며 2월 3~4일 일반청약이 진행될 예정

 - 주당 5만 7900원 ~ 7만 5700원 수준으로 공모금액은 1조가 넘어설 것으로 예측됨

 - 플랜트, 인프라, 건축 등 많은 분야에서 사업을 진행하고 있음 

 - 일각에서 승계수단으로 활용되는 IPO에 대한 논란이 있음

 

 

5. 배송 3사 (SSG닷컴, 컬리, 오아시스마켓) 

 

 - 코로나19의 유행으로 수혜를 보며 빠른 성장세를 이끌어 낸 배송관련 3개사도 22년 상장을 추진 

 - 세 기업모두 주관사 선정까지 마친 상황이며 이중 SSG닷컴은 기업가치 10조가 예상

 - 3사 모두 서로를 의식할 수 밖엔 없는 상황으로 어느 기업이 먼저 상장 추진을 할지도 관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