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PO란? 기업공개 공모주를 통한 상대적 안전한 투자

 

 해당 블로그 카테고리에 IPO 관련 일정, 종목등을 공유드리면서도 정작 IPO에 대한 설명은 없었던 것 같아서 정리하여 공유드리고자 합니다. 

 

■ IPO 란? 

 IPO(기업공개)는 Initial Public Offering의 약자로 비상장기업이 증권시장 (코스피 또는 코스닥)에 공식적으로 거래되기 위해서 거치는 과정이라고 보면 됩니다. 다시말해 투자자들이 공개적으로 주식을 살 수 있도록 기업에 대한 상세한 내용을 공개하고 경영현황 및 비전을 공개하는 하나의 과정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 IPO 는 왜 하나요? 

  IPO를 하는 기업들의 이유는 자금 조달의 목적이 대부분입니다.

상장회사의 경우 유상증자를 통해서 마련할 수 있지만 비상장 회사의 경우 자금을 조달할 수 있는 여러가지 방법 중에 주식을 발행하여 시장에서 직접 자금을 마련하는 것이 부채가 아닌 만큼 여러가지로 유리하기 때문입니다. 이렇게 확보된 자금으로 시설을 확장하기도 하고 부채를 값기도하며 새로운 서비스,연구개발의 투자비용으로 활용할 수 있기 때문에 자금을 조달하기를 원합니다. 

 

  그렇다고 기업만 좋은 일을 하는 것이 아니라 투자자 입장에서도 내가 투자하고 싶은 회사에 리스크와 비용이 큰 장외시장이 아닌 코스피, 코스닥에서 투자가 가능해지기 때문에 나쁠 것이 없습니다. 특히나 대형사 (21년 카카오게임즈, 빅히트, SK바이오팜 등) 의 경우 엄청난 인기를 끈 만큼 새로운 투자처가 확보되는 측면에서 긍정적입니다.  

 

■ IPO 가 이루어지는 과정 

  IPO관련된 기사를 찾아보면 현재 어느단계에 있고 어떤 상황이다 라는 것을 접할 수있을 텐데 해당 순서만 기억한다면 어떤 과정속에 있는지 이해할 수 있습니다.  최근 상장 관련 기사들과 함께 상세히 알려보겠습니다. 

 

  ① 상장 신청  

    - 비상장 기업은 상정을 하기 위해서 증권선물거래소에 상장신청을 해야만 합니다. 

  ② 증권선물거래소 심사 

    - 상장 적합 기업인지를 사업내용 및 재무구조 1차적으로 심사 

  ③ 주관사 / 주간사 선정

    - IPO를 도와주고 진행할 증권사 선정 (여러 주간사 선정하기도 함)

  ④ 증권신고서 제출

    - 공모방법, 공모가 선정 방식, IPO이후 자금 사용 예정 목적, 재무재표, 주주현황 등 기업의 중요한 정보들이 담겨 있는 문서

    - 전자공시 (dart.fss.or.kr)에서 언제든 확인 가능 

  ⑤ 기관투자자 수요예측

    - 기관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수요예측 진행 

    - 수요예측은 원하는 공모가 밴드 (기업 & 증권사가 희망하는 가격 테이블)을 참고하여 기관 투자자들이 원하는 수량 및 가격을 제출

    - 수요예측  경쟁률만으로도 IPO 흥행 여부 판단 가능하고 기관수요예측을 통해 공모가가 결정되므로 매우 중요

 ⑥ 공모가 결정 및 공모청약 진행

    - 공모주 청약은 이틀간 진행되며 주관 증권사의 계좌가 필요 (증권사 기준에 따라 우대 청약 가능)

    - 올해 공모주 균등배정으로 소액 투자자도 참여 가능

    - 청약 진행 방법은 별로 포스팅으로 공유

  ⑥ 상장일 기업상장 

    - 정식으로 주식시장에 상장하여 거래가 가능해짐

    - 상승 시초가 이후 당일 상한가를 기록하는 '따상'이 가능한 날

 

■ IPO 를 통해 투자를 하면 좋나요?

 - 최초 거래가 되는 기업인 만큼 투자매력도가 높은 기업들의 주식을 선점 할 수 있는 장점 

 - 일반적인 투자보다 증권신고서 문서를 통해 기업에 대해 파악하고 공부하게 됨

 - 기관 예측률, 공모가, 청약경쟁률 등으로 상장 이후 주가 상승 기대 예측 가능성 높음 

 

 

 

※ 해당 내용은 개인적인 의견을 포함하고 있으며 투자 참고용으로만 활용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개인적 매수 / 매도로 인한 손실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