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류/술/알콜 관련주 상승이유는?
(제주맥주, 무학, 풍국주정, 한국알콜, 보해양조 등)
최근 주류 관련 업종의 강세가 눈에 띄고 있습니다. 이번주 초반부터 해서 리오프닝 관련주로 묶이기도 하였었고 주류의 원재료 상승, 주류의 수입가격 상승, 물류비 인상 등으로 인하여 주류의 가격 상승이 예고되었기 때문입니다.
소주와 맥주의 가격이 오르는데 주가는 왜 오르는가?
이것에 대한 답은 아래 포스팅 링크 참고바랍니다.
금주 주류 원가 상승 이야기가 나왔을 때만 하더라도 주류의 가격이 오를 것이라는 예상이었으나 금일 머니투데이에서 발표한 기사에 따르면 소주, 맥주 1병에 6천원이라는 제목으로 주류 인상의 구체적인 가격이 나옴에 따라서 큰 상승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많은 소비자들에게 인기를 끌었었던 맥주 4캔에 만원이라는 편의점의 행사도 보기 어려워진 현실 입니다. 최근 편의점에서는 1만1천원에 판매를 하기도 하였지만 이제는 이 금액도 보기 어려워질 예정입니다.
대표적으로 칭따오를 수입, 판매하는 비어케이는 2월 16일 부터 세전기준으로 7~12% 가량 인상한다고 밝혔습니다. 주류 도매사에 보낸 공급가가 그 정도이기에 소비자가 체감하는 인상률은 더욱 클 것으로 예상됩니다.
문제는 맥주 뿐만 아니라 모든 주류의 가격 인상인데, 소주, 위스키, 막걸리 등도 가격 인상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국내 맥주의 제주맥주는 제주위트에일 등 6종의 공급가를 10% 인상하였습니다. 뒤 따라서 다른 맥주들도 비슷한 수준으로 금액이 인상될 것이라는 예측입니다.
1) 4월 주세인상 (맥주 2.49%, 막걸리 2.38% 등) 타이밍
2) 주정 가격 인상 (대한 주정판매 7.8%) 인상
3) 병뚜껑 업체 (삼화왕관, 세왕금속) 병뚜겅 공급가 평균 16% 인상
결론적으로 위 세가지의 이슈가 더해지며 주류 가격인상을 이끌었고, 앞으로 소비자들이 식당에서 마시게 되는 맥주, 소주의 가격은 5천원~6천원으로 기존보다 1천원 이상씩은 오를 것이라는 전망이 대세입니다.
이러한 이슈로 주류 관련 업종들의 강세가 눈에 띄고 있는데 대표적인 종목들은 아래 기업들 확인하시어 투자에 참고하시길 바라겠습니다.
※ 해당 내용은 개인적인 의견을 포함하고 있으며 투자 참고용으로만 활용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개인적 매수 / 매도로 인한 손실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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