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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VI 발동 (변동성 완화장치) 활용한 투자전략

by 경제적 지브라 2021. 2. 28.

 

주식 VI 발동 (변동성 완화장치) 활용한 투자전략

(지금 이 순간, 가장 핫한 종목으로 돈벌기)


 

 간혹 주식 거래를 하다보면 매매창에서 보여지는 호가가 평소에 보여지는 것과 다르게 6개로 줄어들며 움직임이 없는 단일가 거래 상태로 정지 되어있는 종목을 볼 수 있었을 것입니다.  동시호가 시간대도 아니고, 시간외 거래 시간도 아닌 정규간 시간에 이런 단일가 거래 상태가 되는 경우는 대부분 변동성 완화 장치라고 부르는 VI 가 발동되었기 때문입니다. 

 

출처 : 조선비즈

 자칫 로마숫자6으로 오해하기 쉬운  VI는 (Volatility Interruption) 의 약자로 변동성 완화장치로 불립니다. 개별종목의 체결 가격이 일정범위를 벗어날 경우 주가급변 등을 완화하기 위해 일반 거래가 중지되고 2~10분간 단일가 매매 및 임의연장 30초의 냉각기간을 가지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러한 단일가매매로 전환하는 이유는 투자자의 주문을 일정시간 모아 일시에 하나의 가격으로 체결하는 방식인 단일가매매 형태로 시간을 벌어 투기성 추종매매를 억제하고 미확인정보에 의한 비정상적인 과열현상을 완화시키는 것에 목적이 있습니다. 쉽게 말해 과열되어있는 특정종목의 과열현상을 완화시키는 역할을 한다고 보면 됩니다. 비슷한 개념으로 개별종목이 아닌 주식시장 전체에 적용되는 서킷브레이커 (Circuit Breakers), 사이드카(Sidecar)와는 차이가 있습니다.  (두가지 개념은 추후 포스팅 예정) 

 

 

 

 VI는 위의 표에서 볼 수 있는 것 처럼 크게 동적VI와 정적 VI 두가지로 나누어 지며 주식의 종류와 거래 시간에 따라 기준이 상이합니다. 위 내용과 숫자를 다 외울 필요는 없지만 가장 많이 접하게 되는 정규장내에서 기준 정도 (빨간색 표기)는 기억해두시면 도움이 될 것 입니다. 

 

① 동적 VI  (변동성 완화장치)

  동적 VI는 2014년 9월 1일 부터 도입되어 적용되어진 완화장치로써 매매시간, 주식종류별로 ±2%∼±6% 차이가 날때 발동되어 일시적이고 단기간의 주가급변 등을 완화 시키는 역할을 수행합니다.

 

② 정적 VI  (변동성 완화장치) 

 

  정적 VI는 2015년 6월 15일 (코스피/코스닥 가격제한선  ±30%로 확대 시점)부터 도입되어 적용되어진 완화장치로써 주로 장시장이 열리면서 또는 주가변화가 많은 장마감 직전에 체결가격이 예상가격과 ±10% 이상 차이가 날 때 단일가 매매를 강제 적용함으로써 일시적인 주가변화를 완화하는 역활을 하고 있습니다. 

 

 

  변동성 완화 장치가 운영되어지고 있는 것에 대해서는 당연히 장단점이 동시에 존재합니다. 내 보유종목이 급등을 하는 상황에서는 당연히 제동이 걸리는 만큼 아쉬운점도 있지만 급락하는 순간에 대응도 못하고 타이밍을 놓치는 것을 방어해줄 수도 있는 좋은 제도 임에는 틀림 없으며 이 때문에 해외증시에서도 Limit-up / Limit-down 과 같은 제도로 급등락에 대한 제한을 두고 있습니다. 

 

 

 

 스캘핑과 같은 단기 투자를 진행하느데 있어서 급등/급락 하는 종목은 거래량이 몰릴 수 밖에 없고, 최대 관심 종목이기 때문에 관심을 가지고 볼 수 밖엔 없습니다. VI 발동 이후에 조정을 받는 경우도 있지만 추가적인 상승이 이어지는 케이스도 많기 때문에 VI 발동 종목 위주로 단타를 노리는 투자자들도 있습니다. 장중에 모든 종목을 실시간으로 볼 수는 없는 현실이기에 HTS, MTS에서 VI 발동 항목을 볼 수있는 창을 따로 띄워놓고 이슈의 움직임을 빠르게 포착하기도 합니다. 아래 이미지 처럼 실시간으로 VI 발동현황을 확인하고 동적VI인지 정적VI인지 구별하여 추가적인 상승 가능성에 투자를 하는 것도 방법입니다. 

 

출처 : 삼성증권 MTS 화면

 

   차트적인 분석을 하긴 하지만 짧은 차트의 흐름만으로 거래를 하는 편은 아니지만, 통상적인 VI가 발동되는 종목의 차트를 보면 비슷한 흐름으로 흘러갑니다. 아래 상승 VI 이후의 패턴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1. 장중 2~3%, 3~5%씩 상승과 조정을 반복적으로 받으며 오르다 VI 발동 되는 경우

 

      → 꾸준한 수급 이후 정적VI 가 발동되는 케이스일 경우 VI로 인한 단일가 거래 이후에도 상승과 조정을 반복하며 우상향

 

2. 한두개의 장대 양봉으로 VI가 발동된 경우 

 

     → 대량 매수물량 등으로 순간적인 상승으로 동적VI가 발동된 경우 VI 이후 순간적으로 오른 주가에 차익실현 물량이 동반되어 하락

 

3. 단, 2번의 케이스에서 VI가 발동된 이유가 누구나 인정할 만한 큰 이슈 (각종 공시, 뉴스 등)

 

     → VI발동 상태에서 단일가 거래 역시 급상승하여 VI발동시점보다 현저히 높을 경우 추가적인 상승 (2차/3차 VI 발동) 가능성이 있으나 역시나 차익실현 물량이 언제든 나올 수 있기에 주의 필요

 

 

  위 세가지 패턴은 100% 정확한 답이 아닌 여러가지 케이스에서 경험적으로 나왔던 패턴이므로 참고용으로만 봐주시기 바랍니다. 만약 기 보유중인 종목이 상승VI가 발동되었다 하더라도 처음 투자할 때 세웠던 목표 수익 또는 계획에 흔들리지 않고 순간적인 판단으로 수익이 축소되지 않도록 하여야 하며, 하방VI가 발동될 경우 빠르게 VI발동 원인을 찾아 최초 매수 목적과 대비하여 적절한 탈출 또는 물타기 등의 전략을 결정하고 실행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VI 종목 자체가 등락이 클 수 밖에 없는 리스크를 안고 있는 만큼 적정한 비중내에서 보수적인 투자를 고민해야함이 바람직합니다. 

 

 

※ 해당 내용은 개인적인 의견을 포함하고 있으며 투자 참고용으로만 활용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개인적 매수 / 매도로 인한 손실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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